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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필립스코리아, 디지털 플랫폼 활용한 ‘심혈관 시술 교육’ 협력
  • 정윤희 기자
  • 등록 2020-11-16 15: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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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립스 인터벤션 시술 가이드 시스템 싱크비전 트레이닝 센터로 선정

사진 왼쪽부터 김연수 병원장, 필립스코리아 김동희 대표, 순환기내과 구본권 교수


서울대병원(원장 김연수)과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는 지난 13일 서울대병원 대한의원 제2회의실에서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심혈관 시술 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선 싱크비전 트레이닝 센터 현판식도 진행됐다. 행사에는 서울대학교병원 김연수 병원장, 구본권 심혈관센터장, 박경우 의료혁신실장, 최의근 심혈관조영실장, 필립스코리아 김동희 대표이사, 박재인 본부장, 김신호 인터벤션 팀장이 참석했다.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다. 최근 이러한 심혈관질환 치료를 위해 수술 대신 최소침습적 치료법인 인터벤션(Intervention) 시술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인터벤션 시술은 피부를 미세하게 절개한 후 가는 의료용 튜브인 카테터를 넣어 막힌 혈관 부위를 영상진단 장비로 관찰하며 스텐트, 풍선 등 도구로 혈관을 확장하는 방식이다. 특히 심혈관 인터벤션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인 심장과 연결된 혈관을 다루는 시술인 만큼 의료진의 숙련도와 전문성이 요구된다.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서울대병원과 필립스코리아는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내외 의료진들이 언제 어디서든 원활하게 높은 수준의 인터벤션 시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인터벤션 시술 교육 환경 조성 ▲해외 병원 및 의료진과 협력을 통한 국내외 인터벤션 시술연구 및 발전 지원 등을 협력한다.


또한 서울대학교병원 심혈관센터를 필립스코리아의 인터벤션 시술 가이드 시스템 싱크비전(SyncVision)의 트레이닝 센터로 선정하고, 전 세계 의료진들이 접속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 플랫폼을 통해 필립스의 싱크비전을 활용한 주요 인터벤션 시술 케이스 영상을 공유하고 최신 인터벤션 시술에 대한 지견을 나누는 장을 형성할 예정이다. 또한 필립스가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전 세계 13개의 병원과 서울대학교병원의 협력을 지원해 국내외 인터벤션 시술 연구 및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필립스의 인터벤션 시술 가이드 시스템 싱크비전은 시술 중 혈관조영영상, IVUS(혈관내초음파) 영상, 혈관확장제를 쓰지 않는 iFR(instant wave-Free Ratio) 정합영상에서 혈관 사이즈, 협착 정도 등 병변에 대한 정량적인 정보를 직관적으로 제공해 의료진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시술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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