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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는 자세 근골격 질환 유발…"합병증 위험"
  • 정윤희 기자
  • 등록 2020-10-14 10:3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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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식문화권에서 많이 발생하는 '오다리', 내반슬

내반슬.

양반다리를 지속하면 내반슬을 유발하고 무릎 관절염 외에도 하지척추 등 다양한 근골격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반슬은 소아 시기에 감염이나 외상으로 인한 성장판 손상정강이뼈 상단부 내측 성장 장애비타민결핍 또는 저항성 구루병 등으로 발생할 수 있다. 성인 시기에는 무릎 인대 손상골절감염 합병증관절염골괴사증 등으로 생길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일본처럼 좌식문화가 발달한 국가에서 내반슬이 많이 발생하는데좌식생활로 인한 무릎 꿇기쪼그려 앉기양반다리 등의 자세가 무릎 주위의 연부 조직에 영향을 미쳐 내반슬을 발생 또는 진행시키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내반슬이 심하게 진행되는 경우 하지 균형이 맞지 않아 골반이 틀어지고 발목허리 통증 등 다른 관절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 습관과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고 하지 근력이 약해지지 않도록 평소에 근력 강화 운동을 해야 한다. 또한, 좌식생활이나 다리를 꼬는 습관쪼그려 앉아서 일하는 방식 등은 무릎 관절이 밖으로 기울게 해 내반슬을 진행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 배지훈 교수는 "양반다리무릎 꿇기 등의 자세를 많이 함에 따라 내반슬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며,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 다양한 근골격 질환들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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