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간 건강 위해 ABC 간염 확인하세요”
  • 김세영 기자
  • 등록 2020-10-14 09:47:33

기사수정
  • 오는 20일 ‘간(肝)의 날’…한국간재단-대한간학회 공동 기념식·토론회




한국간재단(서동진 이사장)과 대한간학회(이한주 이사장)가 공동 주최하는 ‘간(肝)의 날’이 올해로 21년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10월 20일 오후 6시 더플라자호텔 메이플룸에서 현장 및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기념식과 토론회가 진행된다.


한국간재단과 대한간학회는 질병 부담이 큰 간질환을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검사와 치료를 독려하기 위해 2000년부터 매년 10월 20일을 전후해 ‘간의 날’ 행사를 열고, 전국적인 간질환 공개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간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세계 바이러스 간염의 날(7월 28일)보다 10여 년 앞섰다.

 

올해는 주제를 ‘바이러스 간염’으로 정하고 ‘간 건강을 위해 ABC 간염을 확인하세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유튜브 채널을 개설, 바이러스 간염 교육 영상을 제작하였고, 홍보 포스터를 제작·배포한 바 있다.


A형간염은 젊은 연령층에서 특히 위험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을 권고하였고, B형간염은 증상이 없더라도 장기간 경구 약제를 투여해야 함을 강조하였으며, C형간염은 완치 치료제가 개발되어 있어 늦지 않게 치료할 것을 권유했다. C형간염 바이러스는 단기간 치료로 98%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한국간재단 서동진 이사장은 “만성바이러스 간염을 비롯해 간질환 진료 및 치료에 있어서 지속적인 치료 및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는 20일 간의 날 행사 1부에서는 간질환 극복에 앞장섰던 분들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여와 함께 간질환 보도에 기여한 언론인상 수여식이 진행된다. 특히 2부에서는 C형간염 퇴치 선포식과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2030년까지 앞으로 남은 10년 내 국내에서 C형간염을 종식시키기 위한 학회의 비전과 구체적인 활동 계획이 발표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과 함께 공동 진행하는 C형간염 환자 조기발견 시업 사업의 중간보고도 예정되어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대한병원협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