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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정신질환 위험군 조기발견 국제연구 참여
  • 정윤희 기자
  • 등록 2020-09-15 14: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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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정부, 5년 간 600억원 지원

권준수 교수

서울대학교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 연구팀이 정신질환 고위험군의 원인 규명과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국제 연구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원(NIH)로부터 향후 5년간 5,200만 달러(한화 약 600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된다. 


미국 예일의대 스콧 우즈 교수가 이끄는 이번 연구는 전 세계 27개 기관으로 ‘정신증-위험 결과 네트워크(ProNET; Psychosis-Risk Outcomes Network)’를 구성했다. 기관 대부분은 미국이고 아시아에서는 중국 상하이대와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 교수 연구팀이 참여한다. 


국제 공동연구팀은 정신증 고위험군 환자 1,040명을 모집해 뇌 구조와 기능, 정신병리, 신경인지, 유전자, 행동, 자연어, 언어능력 등의 임상 및 생체지표를 통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권준수 교수는 “이번 연구로 정신증 고위험군 관련 임상 및 생체지표 빅데이터가 확보되면, 개별 환자에 맞는 맞춤형 치료법 개발의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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