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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10억 도즈 ‘팬데믹 항원보강제’ 생산계획 발표
  • 김세영 기자
  • 등록 2020-06-01 16:00:04
  • 수정 2020-06-01 16: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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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까지…제조역량 확충 위한 글로벌 투자 결정

GSK글로벌 백신사업부 대표 로저 코너


GSK는 다수의 COVID-19 항원보강제 백신 후보물질 개발 지원을 위해 2021년까지 10억 도즈의 팬데믹 항원보강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5월 28일 밝혔다.


GSK는 자사 팬데믹 백신 항원보강제 시스템이 COVID-19 백신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GSK의 팬데믹 항원보강제를 사용하면 도즈 당 필요한 항원 양이 줄어 더 많은 백신을 생산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백신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추가로 백신 항원보강제는 면역반응을 향상 시킬 수 있으며 감염에 대해 더 강력하고, 오래 지속되는 면역력을 생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GSK는 자사 팬데믹 항원보강제 기술을 COVID-19 백신 후보물질을 개발 중인 협력사에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현재까지 GSK는 백신 개발을 위해 북미, 유럽, 중국의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협력사들과 다양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또 잠재적 파트너들과 향후 추가 협력안을 체결하기 위해 논의 중이다. 


GSK의 글로벌 공급망 확대가 검토된 이후 생산제조 확충 규모가 확정됐으며, 영국, 미국, 캐나다 및 유럽 현장에서 COVID-19 백신에 사용할 항원보강제가 생산될 예정이다. 


GSK 글로벌 백신사업부 대표 로저 코너는 “팬데믹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2개 이상의 백신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를 위해 GSK는 전 세계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다. GSK의 혁신적인 팬데믹 항원보강제 기술이 다수의 COVID-19 백신의 효과와 규모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제조 규모를 크게 확장시킴으로써 GSK는 2021년까지 항원보강제를 최대 10억개 공급할 수 있고, 더 많은 사람을 보호하며 COVID-19와 싸우고 있는 전 세계 노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COVID-19 백신의 전례 없는 필요성을 고려해 GSK는 리스크를 무릅쓰고 항원보강제 제조에 착수했다. GSK는 항원보강제의 생산 및 공급을 위한 기금에 대해 정부 및 국제기구와 논의 중이다.


GSK는 공정한 과정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자사의 항원보강제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SK는 기부를 포함, 정부 당국 및 세계보건기구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최빈국에 항원보강제를 제공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더불어 GSK는 COVID-19 백신에 대한 판매 수익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백신개발을 통해 얻은 수익은 내부 혹은 외부 투자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연구 및 장기적인 팬데믹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재투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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